영세업체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모성보호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가
지난해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담한
모성보호 관련 41건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영세업체들 대부분은
임신이나 출산시 관행을 이유로 출산휴가도 내주지 않거나 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퇴직을 유도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여성노동자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광산구 운남주공아파트 사거리를 시작으로 매월 1차례 모성보호 관련법 준수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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