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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가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한우사육 농가들은 수입개방철회와
수입 소 전량 폐기 등을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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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우 화형식
호주 생우입식 저지를 위한
해남축산농민들의 반발에 불이 붙었습니다.
부산항에 입항한 호주산 생우 가운데
2백마리가 이달 중순쯤 해남지역
3개 농장에 입식될 예정이어서
한우 사육농가들이 저지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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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수입업자 때문에 25만 축산농가가
죽는다./
한우협회는 지금도 육우와 한우를
구별하기 어려운데 수입생우를
국내에서 키우면 결국 한우로 둔갑해
유통될 것이 뻔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지난 2천1년 4월과 5월에는
호주산 수입생우에서 국제무역사무국 A급 질병인 불루텅병이 발견됐다며
생우 수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U) 호주산 생우 수입저지를 위한
한우사육농가의 집회는 수입소를
입식할때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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