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파병반대 목소리 거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1 12:00:00 수정 2003-04-01 12:00:00 조회수 4

국회의 이라크전 파병동의안 처리를 앞두고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반전평화 젊은 행동'과 민주노동당 광주시지부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라크 전쟁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않은

명분없는 불법전쟁이라며,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반전서명운동에 6천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며,

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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