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의 경우 여름이 시작되기전
학교 급식소와 일반 식당에서
두 건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지난 달 초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으로 인해 20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대형 음식점 등 98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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