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열린

전라남도의회 도정 질문에서

의원들은 투자유치 사후관리등

지역 경제 살리기 대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전라남도의 역점 사업인

경제 살리기의 성과를 두고

의회와 집행부의 시각차는 컸습니다.



의원들은

전라남도가 투자 설명회를 통해

50개 업체에 2조 3천억원을 유치했다고 하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가 의문이라고

실효성을 물었습니다.

◀ＩＮＴ▶

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북핵문제등으로

투자유치 전망이 어두운데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방안이 있느냐고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ＩＮＴ▶

답변에 나선 박태영 지사는

중국 일본.미국에 통상사무소를 개설하는 한편,

투자 유치 사후관리를 위한 전담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을

3배 이상 늘려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스탠드업)

오늘 도정 질문에서

산업 자원 장관을 역임한 박태영 지사가

영광 핵폐기장 유치에

적극적인 반대를 표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에대해

박지사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부인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