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운영을 거듭하던 광주시청 핸드볼팀이
급기야는 팀 해체위기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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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핸드볼팀 선수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무시된 채
광주시가 신임감독을 임명했다며
감독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한 어떠한 훈련도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선수들의 훈련불참은
시운영규정에 따라 징계 처리할 수 밖에 없다며
훈련 불참 철회를 요구하는 예고공문을 보내고 최악의 경우 팀해체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청 핸드볼팀은 지난해에도
선수들의 반발에 밀려 진모감독을 내쫓는등
파행운영을 가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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