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방치 차량 하루 4대꼴 폐차 처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2 12:00:00 수정 2003-04-02 12:00:00 조회수 4

주택가 등에 버려진 차량이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4대꼴로 폐차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해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폐차 처리한 차량이

천 5백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3백대의 차량은

고발 조치되고, 천 여대의 차량은

자진처리 되는 등 모두 2천 6백여대의

무단방치 차량이 정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주택가나 공터 등에 계속 방치된 차량이나

타인의 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 이번 한 달 일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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