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수도 건설을 비롯한 지역 대선 공약이

백 81건이나 되는 정부 핵심과제에서 배제돼

빌 공약이 되지않을까 걱정스럽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지난해 대선 기간 광주를 방문한

당시 노무현 후보는

광주를 문화수도로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수도는

정부 핵심 과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광산업 육성과 제 3순환도로 건설,

공군 탄약고와 광주 교도소 이전등

광주와 관련한 대선 공약 25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백 81건이나 되는 정부 핵심 과제에

단 한건도 들지 못했습니다



S/U 지역 특화는 물론 국가 전략산업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는 대선 공약이 국정 핵심과제에 빠져 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모든 지역의 단위 사업은 핵심과제에서

배제됐다고 해명했습니다



◀ＩＮＴ▶



그러나

호남 고속철도와 광양항 국제 항만 육성이

정부 핵심과제에 포함돼 있어

궁색한 해명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약으로 제시하고

노무현 당시 후보가 직접 약속했던

광산업 육성과 문화수도 건설마져도

핵심과제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지역 발전전략의 험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 사업의 예산 확보도 담보받지 못해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접어야 할 상황마져

그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