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교 건설 건의하기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2 12:00:00 수정 2003-04-02 12:00:00 조회수 4

정부의 타당성 조사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건설공사가

영.호남 화합차원에서 재차 건의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건설사업이

영.호남의 화합과 광양만-진주권 개발차원에서

시급한 현안사업이라고 보고,

내년도 정부재정계획에 실시설계비 20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여수시 낙포동에서 남해군 서면을 잇는

6km의 한려대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3천백억원을 투입해

2천11년 완공목표로 계획이 수립됐으나,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조사에서는

타당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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