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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이
품목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배의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천 9백 농가로
지난해 8백 농가보다 천 농가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복숭아의 경우
지난해 19 농가가 신청한 데 반해
올해는 고작 2 농가가 신청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배 농가의 경우 낙과 피해가 컸던 반면,
복숭아는 수확기가 대부분 태풍 이전이어서 보험 혜택이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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