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비중 큰 폭 상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3 12:00:00 수정 2003-04-03 12:00:00 조회수 4

은행의 전체 대출 가운데

가계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조3천억원으로 연중 1조 7천억원, 비율로는 32%가 늘었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예금은행의 총대출

증가율은 20%에도 못미쳤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대출금 가운데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대에서

35%대로 높아졌습니다.



가계대출의 용도로는

주택구입 목적이 18%에 그쳐 수도권과는 달리 대출금 상환 등 다른 목적에 의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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