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빨리 진정돼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3 12:00:00 수정 2003-04-03 12:00:00 조회수 4

◀ANC▶

중국 상하이와 해운항로를 열고 있는

목포지방도 괴질상륙 우려가 커지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입국승객 60명. 승선정원의 15%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순수 여행객은 34명에 불과합니다.



평균 45%선을 힘겹게 유지하던 승선률이 괴질공포가 확산되면서 큰 폭으로 꺾였습니다.



◀INT▶ 여행사 관계자



출입국 관련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보건당국은 입국승객을 대상으로 이상징후는

없었는지 문진을 벌이고 체온을 측정하는 등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특히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기침이 나거나

호흡이 잦아지는 경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잠복기를 감안해 연락처를 확보하고 사후확인

작업도 벌이게 됩니다.



◀INT▶ 이남호 소장 목포검역소



발병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특별한 치료책도

없는 급성호흡기 증후군.



공기로 인한 감염가능성이 낮고 조기발견때

위독한 상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하는 길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보건당국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시민들은 괴질여파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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