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지하수 오염 비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48개 지점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2개 지점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초과율이 4.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수치고,
평균 초과율에 비해서는
두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난 오염물질은
질산성 질소로
어린이들이 장기간 마실 경우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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