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단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3 12:00:00 수정 2003-04-03 12:00:00 조회수 4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먼지 발생과 황사 현상 등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한 달 동안

건설공사장과 골재 채취장 등 먼지를 유발하는 사업장 5백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은 방진망 설치 등

먼지를 줄이기위한 시설의 설치 상태와 정상 가동 여부와 토사 운반 차량 등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해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950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서

140 여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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