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아스콘 업체들이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납품을 중단하기로 해

관급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광주 전남 아스콘 공업 협동 조합은

현행 톤당 3만 5천원인 아스콘 납품 가격을

4만 2천원으로 인상해줄것을

조달청에 요구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골재값 인상으로

생산원가가 20% 올라

납품 가격 인상이 발생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아스콘 업계는

이같은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부터 납품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광주지방 조달청은

아스콘 업계의 납품가격 인상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스콘 업계의 어려움은 전국적인 현상인데다 시장 가격이 오르지 않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무안 국제 공항과

광양 컨테이너 부두 관련 공사,

그리고 수해 복구 현장등

조달청과 납품 계약을 맺은 공사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조달청은 특히 실거래가 동향을 지켜본뒤

인상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어서

실마리가 당장 풀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