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법 위반자 무더기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3 12:00:00 수정 2003-04-03 12:00:00 조회수 4

대부업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채업자의 불법과 탈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 2월 중순부터

40일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대부업법 위반 용의자 197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0명을 구속했습니다.



위반자들을 유형별로 보면

가짜 매출 전표를 이용해

사채업을 해온 이들이 16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무등록 대부업자와

불법적인 방법으로 채권을 추심한 용의자가

각각 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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