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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라는 말이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사회적 여건은
아직 성숙되지 않은것처럼 보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시, 전라남도 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정당 회계 보고서를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제기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시도 선관위에는 여지껏
단 한건도 주민들의 열람신청이 없었습니다
구 선관위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회계 보고서가 일부 열람됐을 뿐입니다
◀INT▶
지난달 개소한 풍암동 사무소는
청소를 통한 환경 켐페인을 벌였으나
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데 그쳤습니다
신흥 주택 단지일수록 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아
일선 행정기관이 자치위원회 구성등
각종 행정 수행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INT▶
피해의식이 큰 주민들의 소극적인 자세가
참여 시대의 걸림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여전히 폐쇄적인 자치단체 또한
주민 자치를 막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365 생활 민원 센터와
교통 불편 센터등 신고처외에
이렇다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S/U 요즘 참여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사회 개혁의 동력이 되는
주민들의 참여는 그러나 낮습니다
열린시대, 닫힌 제도와 여건이
불참의 세태를 존속시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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