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건립 차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4 12:00:00 수정 2003-04-04 12:00:00 조회수 4

중앙초등학교 건축물이

문화재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광주현대미술관 건립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자모회의 민원에 따라

최근 중앙초등학교에 대한

두 차례에 걸친 현지 실사를 벌여 문화재로써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초교가 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현대미술관 터를 다시 물색해야하는 등

미술관 건립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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