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에 관광온
한 마을 주민 16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여수 오동도에 단체관광을 온
경남 의령군 지적면 66살 김모씨 등 한마을 주민 26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1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이들이 돼지고기 등
음식을 버스 안에서 먹었다는 말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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