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저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4 12:00:00 수정 2003-04-04 12:00:00 조회수 4

교통 유발부담금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도심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시책이

기업체와 기관들의 참여저조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닥면적이 3천 제곱미터 이상,부설 주차장 규모가 10대 이상인 시설물은

주차장을 유료화하거나 통근버스를 운행할 경우 최고 9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관과 기업체 380곳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금을 경감받은 업체는 전체 20%인 80곳에 불과합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지하철 운행을 앞두고 조례개정을 통해 지하철 승차권을 보조해주는 기업체나 기관에 대해서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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