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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이 만발한 가운데
각종 축제들이 어우러져 봄날의 정취를
더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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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3초
노오란 개나리꽃이
다도해로 이어지는 유달산 하늘을 덮고 봄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싱그런 봄바람에 흔들리는 수줍은 몸놀림은,
봄날을 더 환하게 밝혔습니다.
개나리꽃 터널속에서 상춘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면서 일상의 슬픔들을
밀쳐 냈습니다.
효과 3초 벗꽃
광주에서는 도심한복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봄날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안겨 줬습니다.
벛꽃밑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넘쳐나
웃음꽃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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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3초
벚꽃길이 만개한 영암 월출산 기슭에서는
왕인문화축제가 시작돼 백제의 숨결로 가득 했습니다.
백제의상을 입고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도일하는 긴행렬이 이어져 천6백년전으로 관광객을
되돌아 가게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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