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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고른 인재 등용과 국토 균형 발전을 촉구하며
호남 홀대론을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방 분권화의 적극 추진과
특정지역 소외론을 추궁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강운태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방 분권을 이루려면
지역 특구 도입이 대안이라며
광주 문화 특구 지정을 강조했습니다 ◀INT▶ ◀INT▶
오는 10일 대정부 질문에 나설
민주당 전갑길 의원은
최근 행자부 2급 이상 인사에서
특정지역이 독식한 반면
우리 지역은 단 1명도 없어
소외론이 일고 있다며 이를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의회도 성명을 내고
정부 각료 인선과 검찰.경찰.
행자부 인사까지 지역 출신이 배제되고
대선 공약사업이 정부 핵심 과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지역 안배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남도지부도 성명을 통해
호남 홀대론을 거들며
참여정부와 지역간의 틈새를 파고들었습니다
이같은 지역 정치권의 목소리가
호남 민심을 대변하고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분간 호남 홀대론을 둘러싼 논쟁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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