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무역항로를를 돌아보는 해상 탐사활동이 다음달 완도에서 시작된다.
완도군은 국내외 학자와 일반인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해상왕 장보고 무역항로 탐사대'가 다음달 6일부터 2박3일간 목포해양대학교 실험선 `새유달호'를 타고 2천리 탐사길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탐사대는 완도 청해진 본영을 출발, 장대사의 일본교역 기착지였던 제주 서귀포의 법화사와 중국항로의 전진기지였던 신안 홍도, 주요 교역품이었던 해남, 강진 등지의 청자 도요지를 돌며 장대사의 흔적을 더듬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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