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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가계 대출 연체 금액과
연체율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채 비용은 늘고 상환 능력은 낮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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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 전남 지역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이지역의 가계 대출 연체
금액은 1636억원 입니다
2001년말에는 844억원이었습니다
1년 사이에 연체 금액이 792억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가계 대출 연체율도 2001년말 1.52%에서,
지난해말 2.23%로 1년 사이에 0.71% 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INT▶손
(스탠드업)
지난해말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 예금 은행의
가계 대출액 잔액은 7조 3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년 사이에 가계 대출 금액이 32%, 금액으로는
1조 7800억여원이 는 것입니다
가계 대출금이 증가하면서 연체율도 함께
급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카드 부문의 대출금 연체율 증가 현상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금융 기관들이, 증가하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이미 대출금 회수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연체율 증가는 은행권의 대출금 회수 노력 강화로 이어지고 이는 또다시 신규 가계 대출 중단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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