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호황을 누리던 패스트 푸드점들이 사양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계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의
광주 조대점과, 여수점이 잇따라 폐점한데 이어 지난달 말 광주 진월점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미군 궤도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뒤 이은 미이라크전 등으로 젊은층의 반미감정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롯데리아도 올 1.4분기 매출이 예년에 비해 점포별로 5-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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