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괴질 의심 공포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8 12:00:00 수정 2003-04-08 12:00:00 조회수 4

지역에서도 단순 감기를

사스로 의심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와 병,의원에는

최근 심한 일교차에다 황사현상까지 겹치면서

고열과 기침 등을 호소하는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배이상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증세가 2주이상

지속되는데다 호흡기성 질환까지 겹쳐

중증 호흡기 중후군인 사스로 의심하는

환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비슷한 증상을 보일 경우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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