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다시 닫힐 위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9 12:00:00 수정 2003-04-09 12:00:00 조회수 4

제7차 교육과정의 하나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열린교실 공간이 일선교사들의 반발로

폐지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자유로운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권장했던 시내 열린학교

18곳 가운데 이미 산수초등학교등 14군데가

칸막이를 해 일반 교실로 변했습니다.



나머지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이

안된다는 이유로 열린교실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열린교실은 3학급의 공간을 넓게 하나로

열어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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