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발생으로 주춤했던 산지 돼지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돼지 콜레라 발생으로
내림세를 보이던 산지 돼지값이
지난달 말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올들어 처음으로 백킬로그램 한마리가
10만원선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돼지고기 값도 삼겹살이
1킬로그램에 8천백원을 기록하는 등
부위별로 평균 10% 정도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확산되던 돼지 콜레라가
이달들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지역에서도 돼지고기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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