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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등대가 새롭게 단장돼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리도와 거문도 등대도 대대적인 정비 방침이 마련돼 조만간 남해안의 명소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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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봄 신록이 완연한 여수 오동도.
동백꽃이 만개한 산책로 정상에 말끔하게 단장된 등대가 자리합니다.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올초 일반에 공개된이후
섬의 풍취와 어울려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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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25미터 높이의 등탑전망대에 오를수 있는 승강기 설치도 조만간 추진될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머지않아 등대꼭대기에 올라 남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게됩니다./
특히 등대의 관광 자원화는 앞으로도
남해안 고도로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내년이면 점등 100년째를 맞는 거문도 등대에서
청정해역의 절경을 끼고 도는 소리도 등대까지
그동안의 묵을때를 벗길 새단장이 착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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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요지에서 항로를 밝혀주던 등대가
제역할을 넘어 해양관광의 멋진 전망대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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