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내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9 12:00:00 수정 2003-04-09 12:00:00 조회수 0

◀ANC▶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올해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구상마을의

벼 재배 조기단집니다.



이 마을에 사는 김경열씨의 논

3천300제곱미터에는

이앙기로 모가 심어지고 있습니다.



하우스재배가 아닌 일반 노지에서의 모내기는

올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매년 다른지역보다 한달 보름정도 빨리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품종 선택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INT▶

(극생종이자 미질이 좋은 품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구상마을의 벼 수확은 오는 8월15일쯤이면 가능합니다.





벼를 거두고는 곧바로 특용작물인

택사를 재배해 이중의 농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벼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현실에서

순천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며 경영난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조경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