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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올해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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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구상마을의
벼 재배 조기단집니다.
이 마을에 사는 김경열씨의 논
3천300제곱미터에는
이앙기로 모가 심어지고 있습니다.
하우스재배가 아닌 일반 노지에서의 모내기는
올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매년 다른지역보다 한달 보름정도 빨리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품종 선택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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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생종이자 미질이 좋은 품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구상마을의 벼 수확은 오는 8월15일쯤이면 가능합니다.
벼를 거두고는 곧바로 특용작물인
택사를 재배해 이중의 농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벼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현실에서
순천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며 경영난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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