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병해충 발생 소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9 12:00:00 수정 2003-04-09 12:00:00 조회수 2

◀VCR▶

월동 병해충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도내 22개 예찰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월동 병해충인 애멸구의 경우

지난해보다 발생량이 5% 늘었습니다.



이는 올 봄 기온이

예년 평균 기온보다 1도 이상 높아

월동 병해충 활동이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농업 기술원은 기온이 오르는 이달부터

월동 병해충이 크게 증식될 가능성이 있다며

병해충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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