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들의 논문 대필을 알선하고
심사에서 이를 통과시킨 대가로
금품을 챙겨온 현직교수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0년부터
제자들을 시켜 9명의
석사과정 논문을 대필하도록 하고
자신이 심사를 맡아 이들 논문을 통과시킨 뒤
한사람에 3백원씩
모두 2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43살 김모 교수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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