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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 농가에 치명적인
닭 뉴캣슬병 발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뉴캣슬병이 발생한 닭은 93만 마리로
지난 2000년 15만 마리, 2001년 17만 마리보다
5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2월 말
담양 창평 한 양계 농가에서 뉴캣슬병이 나
닭 4천 마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도는
삼계용 닭이 집중적으로 사육되는 다음달이
뉴캣슬병 발생 위험 시기라며
사육 기간동안 3번에 걸쳐
예방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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