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윤 진철씨가, 판소리 가운데 적벽가
완창무대에 도전해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남도소리 상설무대의 일환으로 펼쳐진
어제 판소리 완창무대에서 윤 진철씨는,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적벽가>를
유머와 해학이 깃든 사설의 맛을
살려내 관객들에게 들려 줬습니다.
특히, 적벽가 가운데 빠른 자진모리 장단의 <눈대목>을 잘소화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습니다.
저희 광주문화방송 국악 프로그램인
얼씨구 학당을 진행한적이 있는 윤진철씨는
지난 98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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