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기본계획에 시민 참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9 12:00:00 수정 2003-04-09 12:00:00 조회수 4

◀ANC▶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단체의 참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202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초안입니다.



2020년의 광주시 인구를

180만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무와 송정,첨단 지역 등 3곳을 부도심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3 부도심 체계는

당초 광주시 인구가 220만까지 늘 것이라는 전제로 수립됐습니다.



따라서 40만의 인구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만큼 도심 개발 전략도 축소돼야한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주장입니다.



◀INT▶



도시기본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돼

도시 장기발전 방향의 큰 틀이 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이처럼 중요한 도시기본계획에 그동안 시민 의견은 반영되지않았다며 오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SYN▶



하지만 광주역 이전이나 어등산 개발 문제 등 시민들의 관심이 큰 현안은 광주시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 초안 자체에 빠지면서

오늘 논의조차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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