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화재 피해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0 12:00:00 수정 2003-04-10 12:00:00 조회수 4

올들어 광주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28건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3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또 피해액도 2억 천만원대로

26 퍼센트가 늘어났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30 퍼센트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담배 부주의, 방화,

불장난 순이었습니다.



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5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해 지난 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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