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미.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우리 들꽃을 한곳에 모아 평화를 기원하는 이색 전시회가,

북구 문화의 집,에서 마련됐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효과 4초



매의 발톱을 닮았다는 매발톱 꽃, 금강초롱, 처녀치마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우리 야생화들이, 평화의 메신저로 등장 했습니다.



담양 야생화 농장인 한백꽃 뜨락에서

가꾼 야생화 꽃들과 북구 초등학교생들의

평화를 꿈꾸는 마음이 작품속에

어우러진것입니다.



초등학생들은 야생화 받침으로 쓰여진

도자기판에 "전쟁은 노"등의 시와 그림을 담아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관객에게

전달했습니다.



◀ＩＮＴ▶



특히, 설치작품인 탑에는 한국의 역사가 응축된

사진과 함께 생명력 강한 야생화꽃이

놓여져 주목을 모읍니다.



◀ＳＹＮ▶



생생한 야생화와 4계절의 야생화 사진, 초등학생들의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평화를 기원하는 우리꽃전.



미.이라크전쟁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져

전시개막부터 각급 학교의 단체관람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활발한 토론들. 미술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