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탁 보호 시설을 탈출했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평 경찰서는
영광군 백수읍 모 보호시설에서 수용생활을
하던 중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18살 김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은 특수 절도죄로 보호 감호 처분을 받고
지난 달부터 수용생활을 하던 중
지난 7일 승용차를 훔쳐 함평군 함평읍으로
달아나 3일동안 PC 방에서 게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군을 상대로 도주 이유와 경로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