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실업 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 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광주 지역에서만 만 6천여건의
실업 급여 신청이 접수돼
57억 9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만 4천여건이 접수돼 49억원이
지급됐던 것보다 건수로는 14%,
액수로는 18% 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이처럼 실업 급여 지급액이 늘어난 이유는
실업 급여 수급 일수가 30일이
늘어난 데다 실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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