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청이 들어서는 남악지구와함께
옥암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6월초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목포시가 하당 신도심 2단계 지구를 매각해
벌어들인 개발이익금은 8백80억원
22%에 이르는 상업용지 비율 덕분에
돈은 벌었지만 유흥업소와 모텔이 난립하는
기형적인 신도심를 만들었습니다
상업용지 비율이 14%인 신도심 1지구역시
3백억원가량의 개발이익을 남긴 대신
비좁은 도로와 교통난을 남겼습니다
목포시는 6월부터 택지조성공사에 들어가는 옥암지구는 하당 신도심의 실패를 거울삼아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INT▶
옥암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1점7%에 불과해
사실상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셈입니다
옥암지구 택지개발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천7백억여원, 여기에 보상비로 지급된
천2백억여원을 합하면 3천억원이 투입되는
것입니다
옥암지구에서는 개발이익을 내는 데 연연
하지않겠다는 것이 목포시의 방침입니다
목포시의 이같은 방침이 지켜진다면
옥암지구는 정말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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