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자연보호 캠페인 빈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1 12:00:00 수정 2003-04-11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이

자연보호 캠페인 명목으로 전북에서 평일 야유회를 가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의원등 27명은

오늘 전라북도 내소사에서

자연보호 행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자연보호 헌장 낭독과 사진촬영 등 형식적인 행사에 10여분을 할애하고

나머지 일정은 산행으로 짜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주민들은

의원들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라북도 지역에서 평일날 갖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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