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1 12:00:00 수정 2003-04-11 12:00:00 조회수 4

신학기가 시작하면서

학습지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달 소비자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습지 구독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18건을 기록해 전달과 비교해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상담의 대다수는 소비자가

학습지 구독을 계약 한 후 해지를 요구했을 때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반품을 거절하는 사례 등이었습니다.



지난 한 달 광주시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17건에 이르렀으며

건강식품과 관련한 민원이 단일품목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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