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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주 증권 시장에 대한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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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이라크전이 사실상 종결됐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내증시는 한때 600
선에 근접하는 랠리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증시를 짓눌렀던 외부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카드채문제로 동요했던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으며 지난주보다 4.5% 오른 582.97
포인트로 한주를 마감햇습니다.
이번주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적발표에 나서면서 종목별로 차별화되는 실적장세가 전개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시장의 등락을 좌우하던 전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민감도가 점차 둔화되는 대신 펀더멘탈로 관심이 옮겨질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외평채 가산금리및 원달러 환율 하락 현상으로 600포인트 안착 시도가 지속될 것
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GDP성장률을 하향조정하면서 경기회복 지연과 이에 따른 기업실적 둔화는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종전으로 소비및 투자심리가 호전될수 있겠지만 실제 소비증가와 투자로 연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세적인 상승세로 접어들기까지는
550선과 620선 박스권에서 실적호전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종목에 선별매수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린 금주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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