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표정(리포트/김낙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3 12:00:00 수정 2003-04-13 12:00:00 조회수 4

◀ANC▶

화창한 휴일을 맞아

오늘 하루 도내 주요 행락지에는

상춘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행글라이더의 유영이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창공이 빛나는 휴일 오후.



인라인 스케트의

경쾌한 움직임이 바람을 가르고,

자동차 놀이에 빠진 아이들은

하루해가 짧기만 합니다.



따스한 봄볕을 쫒아 나온

가족과 연인들에게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은

야외 휴식처로 자리잡았습니다.

◀INT▶

오늘 하루 광주 전남지역에서

푸른산과 바다.유원지를 찾아 나선 상춘객은

지리산에 2만5천명,광주 무등산 2만명.

여수 오동도에 만명등 10만여명에 이릅니다.



광주 덕림사에도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법회를 듣기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불자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법장 스님은 법회를 통해

행복이 곧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요

해탈이라며 욕심 없는 일상을 강조했습니다.

◀INT▶

영농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배꽃 수정과 가지치기등

본격적인 영농 채비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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