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난을 반영하듯
경제범죄와 관련한 지명수배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광주*전남지역에서
각종 사건에 연루된 지명수배자는
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백여명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폭행이나 강력범죄와 관련된수배자는 3백 20여명으로 줄어든 반면
사기횡령 등 경제범죄와 연관된 혐의로 수배받는 사람은 만 천 9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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