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4 12:00:00 수정 2003-04-14 12:00:00 조회수 4

◀ANC▶

전라남도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화두를 풀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산업 마케팅이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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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화두를 내건지 6개월이 지났지만

묘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이른바 스포츠 산업 마케팅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씽크(도관계자)



충주는 세계 무술 대회를 개최해 84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2010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강원도는 3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관광과 스포츠 산업을 연계해 매년 4천6백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타지역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성공하고 있는 동안 전라남도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뒤늦게 전라남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전남지역이 스포츠 산업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씽크



또 중국,일본 동남아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주 5일제 근무로 여가 레저스포츠 인구 증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 향상으로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하나의 대안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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