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품목에 따라 거래 천차만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4 12:00:00 수정 2003-04-14 12: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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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밭떼기 거래가 활발한 반면

마늘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

품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저장물량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한 양파는

고흥과 무안 등 주산지에서

80% 이상이 밭떼기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평당 가격도 7,8천원 선으로

예년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마늘의 경우는

중국산 마늘에 대한 세이프 가드 해제 영향으로

중간 유통상이 밭떼기 거래를 기피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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