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크전 지원을 위한
국군 파병부대가 오늘 창설됩니다.
육군은
파병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건설공병을 주축으로
파병부대인 '서희부대'를 편성해 오늘 상무대에서 창설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는 건축과 토목, 차량정비 요원 등
570여명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달말쯤 이라크 현지로 출발해
연합군에 대한 공병지원과 함께
전쟁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활동도 펼칩니다.
한편 광주*전남 민중연대는
오전에 도청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상무대앞에서 '침략전쟁과 파병저지'를 위한 항의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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