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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주의 건강,
오늘은 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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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던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따뜻해 지면서
바깥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이 되었습니다.
피부가 서서히 적응되기도 전에
갑자기 많은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한 기미, 주근깨, 잔주름들이
새로 나타나기도 하고,
노화와 함께 심하지 않았던 병변들이
색이 진해지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노출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모자나 복장에 신경을 쓰시고,
장시간 노출시에는
햇빛 차단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햇빛 차단제는 차단 지수가
15에서 25 정도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자극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봄철의 불청객인 황사나 먼지, 꽃가루에
노출이 많아지게 되는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하여야하고,
피부가 건조하다면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산이나 들, 호수가로 놀러가는 일이 또한 많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물이나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해충에 접촉되기 쉬운데요.
피부에 증상이 발생시에는
심하게 긁거나 문지르지 마시고,
깨끗한 물로 씻어 내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피부과 병원을 이용하여 조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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