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수십억대 영업 이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5 12:00:00 수정 2003-04-15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 골프장들이

한해에 수십억원의 영업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레저산업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클럽 900이 47억원

광주 33억, 승주 27억, 남광주는 25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 이익률도

클럽 900이 40.1%로 회원제 골프장 가운데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높았고,

승주 골프장을 빼고는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퍼블릭 골프장인 무안 컨트리클럽은

영업 이익률이 무려 60.6%를 기록했고

이익금도 7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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